김진부기자 | 2019.05.29 08:28:12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일산지사 경마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경마레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캔센터의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보호 및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하는 켐페인이다. 경마이용자들이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로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하고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 상담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방문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건전레저경마 문화 확산을 위해 위와 같은 경마건전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의 일환으로 전 지사에 유캔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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