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놀이마루 내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서 ‘미래와 어린이를 잇(IT)는 SW한마당’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참가자들이 SW교육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오조봇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메이키 메이키 ▲AI(인공지능) ▲스피로 SPRK ▲OSMO ▲마이크로 로봇으로 구성된다.
메이키 메이키 부스에서는 조이스틱과 피아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스피로 SPRK 부스에서는 공 모양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미션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다.
오조봇 부스에서 오조봇을 활용해 다양한 길 찾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로봇 부스에서 탐욕 알고리즘을 활용한 사고력 중심의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 어린이들은 각 부스를 통해 프로그래밍 게임인 OSMO를 비롯해 VR, AR, AI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시교육청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부모, 시민들은 영화에서나 보던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미래교육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SW교육 필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