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24일 오전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과 피콕룸에서 '2019년 LINC+ 산학협력 교육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 및 산업체 수요 맞춤형인재 양성 등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1년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3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관련 교수, 산업체 관계자,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차년도사업 성과 보고 및 3차년도사업 계획 소개, 신규 기업전문위원 위촉장 전달, 지역기업 맞춤형 국책사업 수주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주관 LINC+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사업에 선정돼 1단계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사업에 진입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대학과 지역산업체가 더욱 더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