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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개최… 5개 섹션 28편 상영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와 교류 도시 총 17개 도시 참가… 오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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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24 15:30:29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포스터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창의도시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24일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우리의 도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얼굴들’이란 슬로건 아래 ‘영화 도시 부산’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된 13개 도시와 부산인터시티영화제 교류 도시 4곳이 참가한다. 각 도시의 개성이 표현된 다양한 장르의 로컬 영화 등 작품 28편이 선보인다.

상영작은 5개 섹션으로 나뉜다. 상영되는 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Intercity’, 주빈 도시 특별전 섹션 ‘Beyond City’에서는 로마와 타이난이 올해의 도시로 선정됐다.

부산 영화인과 해외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영화인 간의 협업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 대한 섹션은 ▲지난해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작품을 상영하는 ‘Re-play’ ▲올해 레지던시 작품을 선보이는 ‘Residency Production’이 있다.

올해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 참여한 영화인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레지던시 제작발표회’는 개막일인 3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또 올해 영화제의 주빈 도시인 대만 타이난과 부산의 영화인이 만나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 ‘로컬에서 창작활동’이 내달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올해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는 알렉산드라 페체타(이탈리아 로마), 김휘근(부산) 감독이 참가했다. 국내외 영화인들과 함께 완성한 두 편의 작품은 내달 3일 오후 7시 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유료회원 4000원, 프리미엄 회원은 무료다. 또 인터시티 영화제 ID카드를 소지한 사람의 경우 1인 1매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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