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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암치료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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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5.24 16:36:12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이 자발적인 의료 질 향상을 꾀하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유방암 및 위암 환자가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종합 평가에서 △유방암 100점 △위암 100점의 결과로 종합 평균 점수보다 크게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위암의 평가 지표는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전문인력 구성 여부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 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 절제술 후 수술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요법 실시율 △권고된 보조 항암 요법 실시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 유방암 적정성 평가 역시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표적치료 시행률 △방사선 치료 시작 시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행률 △AI 투여 전 환자의 골밀도 검사 시행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면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입증됐다.

최영식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한강이남 최초의 암센터를 개소하면서 암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오래 쌓아왔다"며 "향후에도 암치료에 대한 의료질을 최상으로 유지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전국 의원급 이상 기관 가운데 △유방암 185곳 △위암 20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유방암 1등급 기관은 88곳‧위암 1등급 기관은 107곳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점, 2.02점 높아진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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