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센터 추진사업 홍보를 위한 '2019 잡 페스티벌'을 23일 오후 1시 교내 화랑관 1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신라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청년고용정책을 재학생 및 청년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취업역량을 키우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구직자에게 취업정보와 모의면접 등 합격 노하우를 전달하는 취업지원관, 진로설계와 전공별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지도관,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실시하는 행사관 등 4개관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진로취창업 유관기관의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함께 인·적성검사, 모의면접, 진로설계 및 직업탐색, 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미니올림픽,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및 헤어디자인, 취업타로, VR면접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잡 페스티벌을 통해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했다"며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와 지역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에 선정된 이후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