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앳마이플레이스는 온·오프라인 패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지난해 5월 무역센터점에 첫 점포를 오픈했다. 이후 천호점(지난해 8월)·판교점(지난해 11월)에도 매장을 열어 운영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앳마이플레이스는 바이에딧·제이청·분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바이에딧과 협업해 만든 ‘Birthday edit bag’, ‘제이청 스티치 스커트’ 등이다. 이외에도 분크, 허쉬, 아떼즈, 더그레이스 등 10여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2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유 네일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고 DKNY·클럽모나코·쟈딕앤볼테르·바네사브루노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선글라스 & 주얼리 특집전’을 열고, 레이벤·리타모니카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