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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싱가포르·홍콩 지역 해외 IR 진행

오는 29~31일 싱가포르·홍콩서 실시… 경영성과·그룹 중장기 비전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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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22 16:58:55

BNK금융그룹·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BNK금융지주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해외 기업설명회 일정 동안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GIC(싱가포르 투자청)와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이번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지난 1분기 시장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초과 실적 달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경영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NK금융그룹은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와 신규 투자자 확보로 적극적인 주가 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김지완 회장이 미국 등 북미지역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동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업이 선박 수주물량 증가로 업황 개선,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글로벌 장기투자 기관인 블랙록 자산운용이 BNK금융지주 지분을 5.01%로 공시하는 등 외국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BNK금융지주 명형국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그동안 지역 경기 부진으로 타 지주사 대비 부진했던 자산건정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현재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해외 IR이 기존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신규 투자자를 늘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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