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잡코리아)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올 여름 하계인턴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21일 대학생 6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계인턴’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전체 응답자 중 70.3%가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원할 예정’이란 답변이 56.8%로 많았고, ‘이미 지원을 마쳤다’는 13.5%였다.

인턴십에 지원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1위에 ‘인턴이 취업 필수 스펙이 돼서(59.3%)’가 올랐다. 다음으로 ‘해당 기업의 근무분위기,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29.4%)’, ‘직무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27.2%)’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