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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출범… 대회 준비 박차

기장군-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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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20 17:11:07

오는 8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릴 부산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전경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올여름, 부산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대회 조직위가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협약식과 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과 조직위 출범식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자체-협회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대회 조직위의 출범을 선포함으로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8월 30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다음 달인 9월 8일까지 10일 동안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

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최고 권위의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600여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테프가 출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뒤 7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한국은 1981·1994·2000·2006·2008년 총 5회 우승하며 쿠바(11회), 미국(9회)에 이어 최다우승국 3위에 올라있다.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야구 메카로 떠오르는 기장을 비롯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야구 관련 산업 발전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발대식으로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회를 더욱 원활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게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직전대회인 2017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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