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 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인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이하 마이디)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마이디는 국내 최초 LED 전광판이 부착된 키즈 운동화다. 휴대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신발에 나오는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특허 제품이며 한글 자막은 물론 중국어, 영어, 각종 패턴과 낙서까지 구현 가능하다. LED 밝기와 글자 방향, 속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충전은 신발 밸크로에 있는 충전 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꽂으면 된다. 약 3시간 완충 시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발 사이즈는 170~230㎜로 7세~13세 아동이 신을 수 있고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블루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