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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북구형 교육정책 수립’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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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17 15:05:11

지난해 부산시 북구청에서 진행됐던 ‘북구 교육 공감 워크숍’ (사진=부산시 북구 제공)

부산시 북구청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교육지원 정책 방향을 설정해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북구형 교육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보육에서 평생학습까지 이르는 교육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다행복교육지구로 선정돼 교육 관련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상태다.

이번 용역으로 북구 내 인적, 물적, 지리적, 문화적 자원을 교육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부서별로 추진해온 교육 관련 사업을 통합, 분석해 최적 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교육계획과는 달리 각각 수립돼 온 도시발전계획과 교육 발전계획을 융합하는 것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선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북구 교육여건, 교육 관련 사업 분석 ▲교육자원 전수 조사 ▲교육 수요 조사 ▲분석 결과를 통한 북구형 교육정책 비전과 목표 수립 ▲정책 과제가 제시된다.

특히 북구 도서관 장기 발전계획을 별책으로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해 4월에 공포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북구형 교육정책 수립으로 미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삶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발전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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