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5.16 16:33:58
부산시설공단 경영진이 공단의 주요 사업장 전반을 방문하며 현장 순회 경영에 돌입한다.
부산시설공단은 16일 도로관리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현장 소통 경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경영은 사업장 티타임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 관련 현장 점검, 근무 체험, 직원 건의사항 수렴, 격려로 이어진다.
첫날인 16일에는 추연길 이사장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이 도로관리처 소속 간부, 녹지직 직원, 공단 노인일자리 근무자들과 함께 도시고속도로 중앙녹지대의 제초작업을 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선 현장 경영은 필수라 생각한다”며 “직원과의 현장 소통 경영으로 현장 목소리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 경영 순회는 ▲16일 도로관리처 ▲21일 시설관리처 ▲23일 상가관리처 ▲28일 공원관리처 ▲30일 부산시민공원 ▲6월 4일 부산영락공원 ▲6월 11일 사회복지처 ▲6월 13일 교량관리처 ▲6월 18일 주차관리처 ▲6월 20일 플랫폼관리처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