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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공용 공 ‘컨’ 장치장 운영 정상 진입 ‘청신호’

장치장 본격 운영 5개월 만에 일시 최대 물량 반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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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15 16:19:05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공용 공 ‘컨’ 장치장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공용 공 ‘컨’ 장치장을 본격 운영한 지 5개월 만에 일시 최대 물량이 반입되는 등 정상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웅동 배후단지 내 공용 공 ‘컨’ 장치장 내 계약된 업체는 신항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PSA 부산신항국제터미널㈜, PSA 현대부산신항만㈜ 3곳이다.

장치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래 부산신항만㈜에서만 일평균 16TEU의 공 ‘컨’이 반입되는 등 물동량이 골고루 활발히 운영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달 들어 PSA 현대부산신항만㈜에서도 총 1500TEU가 넘는 물량을 일시 반입한 것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공용 공 ‘컨’ 장치장 운영의 정상화로 신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터미널 장치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부산항의 운영 효율성과 하역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PA에 따르면 해당 시설 규모는 장치장 2만 1000㎡(약 6400평), 수리·세척장 3600㎡(약 1100평)이며 장치 능력은 1076TGS(컨테이너 1단 적재 시 장치 가능 능력)에 달한다. (=6456TEU, 최대 6단적)

하역장비는 E/H(Empty Handler) 1대, T/H(Top Handler) 1대와 백업용 R/S(Reach Stacker) 1대로 ▲공 ‘컨’ 검수 ▲상·하차 ▲보관 ▲수리 및 세척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장치장의 운영 및 관리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동방에서 하며 수리·세척장 운영 및 관리는 ㈜아이에스오탱크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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