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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 성공… 7월 영도에 개소

영도구 씨사이드콤플렉스 내부공사 거쳐 올 7월 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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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15 10:28:57

부산 영도구에 조성될 ‘관광기업 지원센터’ 위치도(왼쪽),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19년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넓히고 지역관광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체부가 관광기업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이다. 부산시는 대구, 대전, 전남 등 6개 광역시·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에 유치 성공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관광마이스 기업의 집적과 인큐베이팅 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기업 육성 ▲지역 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관광생태계 기반 조성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영도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관광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영도구 대교동 소재 씨사이드콤플렉스를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장소로 정했다. 이후 지역 관광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며 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공모 준비단계에서부터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인 관광벤처, 스타트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입주 공간 배치와 프로그램 안을 작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중요성을 알리고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산에서 협약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 이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중앙기관이 직접 협약식을 주관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그만큼 이번 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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