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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4차 경매 앞두고 분원 설립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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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15 07:15:27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부산시 금정구 제공)

부산 금정구가 침례병원의 4차 경매를 앞두고 지난 10일 금정구청에서 ‘부산의료원 금정분원(구 침례병원) 설립’에 대한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의회 박민성 의원, 제대욱 의원, 부산대학교 김창훈 교수, 금정구의회 하은미 의원, 원명숙 의원, 시민대책위원회, 사회복지연대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해 분원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를 위해 시와 구, 대책위 등이 부산의료원 금정분원 설립을 위해 각자 역할을 분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의료원 금정분원 설립 추진 TF팀을 운영하고 지속해서 간담회를 여는 등 오는 7월 예정인 4차 경매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산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창훈 부산대 교수는 “시 대책위와도 구 간담회 사항 등을 공유하고 구와 시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설립을 위해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근 지자체의 동참을 부탁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침례병원의 공공의료화는 공공의료벨트 구축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금정구 4개 대학 학생뿐 아니라 청년을 포함한 의료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의료원 금정분원 설립을 위한 제3차 간담회는 오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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