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5.13 15:50:27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LG와의 주중 홈경기를 맞아 제휴사 매치데이를 열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에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가 열린다. 이날 경기 전 자생한방병원의 2019 시즌 선수단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방·척추 재활 전문병원인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5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선수단에 다양한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 시즌도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효과적인 체력 회복을 위해 한방 약품 육공단을 지원한다. 또 이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한 추나 배게 등을 관중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시구자로 나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치데이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백화점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날 롯데백화점 우수 직원인 손영호씨와 그의 쌍둥이 자녀인 손승우 어린이가 각각 시타와 시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