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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차 R&D 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 수립’… 성과 확대 도모

사업-평가-예산 연계 강화한다… 매 지방정부 임기에 맞춰 4년마다 기본방향 수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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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13 10:27:0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이 연구개발(R&D) 사업의 투자 효율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제1차 부산시 R&D 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2019~2021)’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정한 기본방향은 부산시 R&D 예산 규모 확대에 따른 성과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R&D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R&D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이는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R&D 사업 성과평가에 대한 중기계획으로 지방정부 임기에 맞춰 4년마다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매년 R&D 사업 성과평가를 한다.

이번 1차 기본방향은 ▲R&D 정책-투자방향-투입예산의 연계성 확보 ▲R&D 성과의 시민 확산 ▲R&D 사업 체계적 관리 필요 등 현황 진단에 따라 도출됐다.

또 제1차 기본방향의 목표로는 ▲사업-평가-예산 연계 강화를 통한 민선 7기 지속가능한 재정 혁신 ▲질적 성과 중심의 사업평가로 R&D 투자에 대한 시민체감도 증대를 잡았다.

시는 평가 전담기관인 BISTEP과 함께 평가 결과 활용, 과정·질 중심의 평가 강화, R&D 사업 성과관리와 모니터링 강화, 성과평가 체계 기반 정립의 4대 추진전략을 세워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지자체 최초로 지역 R&D 예산 효율화를 위한 성과평가를 시범 시행했다. 다각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는 13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 인력 풀을 확보해 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R&D 투자를 늘리는 동안 성과의 지역발전 기여도와 효과성에 대한 평가는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하면서 “질적 성과중심의 체계적 사업 관리로 시민체감형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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