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망언1’,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속에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아. 샵에서 보면 더럽게 못 생겼다. 피부도 더럽다”라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라는 질문에 “내가 어떻게 걔네라고 말을 하겠냐. 나는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것.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단독 팬미팅 운영에서 발생한 횡령, 사기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으며, 올해 초에는 전(前) 매니저에 대한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젝스키스에서는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