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성이시돌 요양원(제주시 한림읍 소재), 8일 성가요양원(경기도 부천시 소재)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샤롯데봉사단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샤롯데봉사단은 롯데호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동호회다.
롯데호텔제주는 7일 롯데호텔 ‘희망드림터 4호점’인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12월,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희망드림터 4호점’ 현판이 성이시돌 요양원에 전달된 바 있다. 단원들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입장한 어르신들은 단원 전원이 부르는 어버이날 노래를 감상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롯데호텔서울은 8일 ‘희망드림터 2호점’인 성가요양원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11월에 희망드림터로 롯데호텔서울과 인연을 맺은 성가요양원의 어르신 120여명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30여종의 메뉴가 마련된 뷔페를 즐겼다.
식사 이후 봉사단 단원 20여명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