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더 나눔 봉사단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특수재질로 제작된 폐지수거용 리어카 5대와 연간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늘(8일) 부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종원 이사장, 동구 최형욱 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환경공단은 500만원 상당의 리어카와 생활 지원금 및 카네이션 꽃을 5명의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 2000년 창단해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7억원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