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보)이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2019년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찾는 우량 중소기업과 좋은 일자리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 사이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늘(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 기업 ▲수출 스타 기업 ▲퍼스트 펭귄 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400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약 500명 규모의 채용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신보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올해에는 기존 방식인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지 않고 7개월 동안 계속 채용관을 열어둬 상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 중소기업 채용관에서 직접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잡 매칭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