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지난 7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동해시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민을 돕기 위해 벡스코 임직원 70여명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모은 것이다.
성금 가운데 일부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마련돼 강원 동해시 피해 가구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으로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