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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지방 공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받아

지난해 77명 신규채용… 환경 서비스 주민 평가제 도입 등 경영 성과 높이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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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03 16:46:07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지방 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에서 부산환경공단 김홍태 경영본부장(오른쪽)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지방 공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환경공단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도 지방 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 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거나 경영 혁신, 정부 정책 준수를 선도하는 지방 공기업에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신규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확대 선도와 환경 서비스 주민평가제 도입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고 평가받았다.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목적 사업인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뿐 아니라 지난해 정규직 77명 신규채용으로 일자리 정책 선도, 시민에게 직접 경영실적을 평가받는 환경 서비스 주민평가제 도입 등 뛰어난 경영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환경공단은 내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과거 20년, 미래 20년 혁신성장 전략’ 수립 ▲업무방식 개선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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