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오후 부산시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KSD 나눔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자활을 위해 부산 전통시장에서 쌀 10㎏ 700포와 라면 700상자를 구매해 부산남구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병래 KSD 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나눔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D 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중증장애아동에게 장애 아동용 휠체어를 지원하는 등 사회 배려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