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10년째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BPA는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의료비와 생활비 지원금 1000만원을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BPA 남기찬 사장은 “보다 많은 난치병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얻어 잘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후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 가정 난치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10년째 계속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