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티켓이 방송 2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2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러브콘서트는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의 방송법인 캐리tv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마련한 가족형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이다. ‘캐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 잡은 ‘캐리와 친구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티켓 판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SK스토아는 캐리tv와 손잡고 지난달 23일부터 모바일 미리 주문을 시작으로 정가보다 55% 저렴하게 공연 티켓을 판매, 미리 주문 건수만 1300건을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1일 오전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판매 방송이 다 끝나기도 전에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엘리, 케빈, 루시, 스텔라가 직접 출연해 공연 설명은 물론, 콘서트를 미리 맛볼 수 있는 무대 공연, 새롭게 소개되는 캐리송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