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 스타즈 광고경진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대회 티셔츠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제공)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31일까지 뉴 스타즈(New Stars) 광고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뉴 스타즈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젊고 재능 있는 주니어 광고인들이 광고 크리에이티비티를 겨루고 트렌드와 기법을 공유하며 배울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9개국 39개 에이전시의 40팀 총 80명의 광고인이 참가해 주니어 광고인들의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대회는 국내외 30세 이하 또는 3년 차 이하 현직 광고인이라면 2인 1팀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제에 맞는 광고를 제작해 금, 은, 동, 크리스탈 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또 경진대회에서는 심사위원과의 대화, 특별 강연, 주니어 광고인들의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