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본부)가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서 ‘부산지역 수요기반 공공기술 이전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공공연구기관 26곳, 32개 기업 관계자 총 82명이 참가해 28건의 기술, 지원정책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코아이 등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존 사업 아이템의 고도화와 신규 아이템 창출에 관심 있는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기술 수요 조사가 진행됐다.
부산특구본부 관계자는 “향후 기업 개별수요에 맞는 기술과 관련 정보의 안내를 비롯해 상담, 컨설팅, 육성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