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4.30 14:28:04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30일 오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회원사의 사무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상의가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생산기반을 국내에 두고 있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측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상의 회원기업들은 캐논코리아에서 사무환경 최적화를 위해 개발한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회원사가 캐논 복합기를 5대 이상 렌탈하는 경우 심장제세동기(AED) 무료설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ED 단독 구매 시에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한편 오늘(30일) 행사에는 부산상의 이갑준 상근부회장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김천주 대표이사 및 부산롯데호텔의 김성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사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며 “오늘 협약뿐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회원사의 무거운 짐을 나눠 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