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가 29일 본부 대강당에서 공매업무 협업기관 담당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공매 협업기관 세무공무원 초청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울산지역 시·군·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부산지역 관내 공매 협업기관 합동으로 열렸다.
이날 ▲체납 조세 정리업무 교육 ▲캠코와 세무공무원 간 협업 방안 ▲조세 행정의 현안 사항 ▲공매 업무 관련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윤효중 캠코 부산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캠코와 협업 기관 공매업무 담당자 간 상호 협력 체계가 보다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납 조세, 공과금 채권 등 공매 업무를 통한 징수 효율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국가 재정 중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