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5일부터 2019년도 상반기 공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 BPA 신규채용 인원은 정규직 7명과 청년인턴 10명이다.
BPA는 항만업무에 특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평가’를 필기시험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제도 확립을 위해 전 전형에 걸쳐 국가직무능력(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세부 채용계획은 BPA 홈페이지와 PA 합동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BPA 관계자는 “공사는 매년 사회 형평적 채용을 진행해 보훈대상자,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적극 준수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