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가 오는 2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주한 에티오피아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 등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3대 김상진 회장의 이임과 제4대 정종태 신임회장의 취임으로 부산울산지회의 새 출발을 알린다.
정종태 신임회장은 지난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향토 기업인으로 부산공대를 졸업해 1992년 ㈜성원기업을 설립해 국내 조선산업 발전의 견인역할을 해왔다.
정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신임회장 취임에 앞서 ▲인재양성,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이노비즈 기업과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멘토, 멘티 임무 ▲부산울산지회의 권익증진 등 기업 상호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정종태 신임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해 끝없는 혁신의 이름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며 “새로운 도약의 이노비즈 기업 인상을 열겠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발전과 이노비즈 기업의 지원 방향 등을 제시하고 모두 함께 성장, 발전하는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