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이 5~7월, 9~11월에 2차례에 걸쳐 유아 동반 50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상담실은 유아와 학부모에게 가족의 다양한 문제를 상담해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상담실은 기수별로 ‘도담도담 찾아가는 상담실’과 ‘행복 톡톡 찾아가는 상담실’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상담실은 부산정보문화센터 전문 상담사가 지나친 미디어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상담한다.
행복 톡톡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 상담사가 심리, 정서적 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시유아교육진흥원 김미경 원장은 “맞춤형 상담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