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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 골목상권, 명품 맛거리로 탈바꿈… 국가 공모 선정

김해영 의원 “오방길 맛거리 조성해 부산의 중심 연제구 지역 골목경제 활력 되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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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25 14:29:34

김해영 의원 (사진=김해영 의원실 제공)

부산시 연제구의 요식업 골목상권이 장기 침체를 딛고 명품 맛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까.

김해영 국회의원(부산 연제, 더불어민주당)이 연제구의 골목상권을 명품 맛거리로 탈바꿈하는 ‘오방길 맛거리’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장기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매장의 골목상권 진출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지역의 경쟁력 있는 자원과 결합해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연제구 ‘오방길 맛거리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국비 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오방길 맛거리의 기존 점포를 재정비하고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스마트 상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해영 의원은 와이파이 존, VR 시스템, 청년 문화촌, 맥주 축제 등을 통해 기존 고객과 함께 청년 고객이 자주 찾는 상권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 인근 연산 햇살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연일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연산교차로 의료타운 조성과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영 의원은 “이번 오방길 맛거리 조성으로 부산의 중심 연제구의 상권을 탈바꿈해 지역 고객과 함께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부산의 명품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전의 활기찬 지역 골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방길 맛거리가 조성되는 구 KNN거리는 113곳의 음식점이 촘촘히 늘어선 거리로 이전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이는 연산로터리와 인접해 있고 연일전통시장과 맞닿아있어 사람이 몰릴 요소를 갖춘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장기 침체에 빠져 있어 개선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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