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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 나진종합상가 인근 용도지역 상향조정 민원 관련 간담회

"생산녹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해 달라" 요청에 市는 "2035기본계획 도 승인받아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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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4.24 08:45:16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강민 의원과 김옥균 의원이 나진종합상가연합회의 용도지역 상향조정 민원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는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배강민)가 지난 23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나진종합상가연합회(이하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원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배강민 위원장, 김옥균 의원, 김포시 도시계획과장 및 연합회 관련 주민 등이 참석해 나진종합상가 주변 용도지역을 생산녹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하는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나진종합상가연합회 측은 "걸포3지구도시개발사업에서 제외된 나진종합상가 주변 지역에서 더 많은 건축물 조성과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생산녹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되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포시 도시계획과장은 "토지의 용도지역 변경(재정비)은 시에서 현재 수립중인 2035도시기본계획의 경기도로부터 승인 후 착수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향후 재정비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면 관련 주민분들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강민 위원장은 "시에서도 나진종합상가 주변의 미관 등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방치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확인과 주민의견 청취로 주민의 불안이 없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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