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구매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완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중에는 완구 할인행사와 더불어 ‘완구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인기완구 경매 대잔치’는 27일 오후 4시에 전국 ‘토이저러스(전국 43개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정해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경매 시작가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며 최종 낙찰가는 정상 판매가는 넘기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처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다른 유통업체보다 저렴하게 상품 가격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점차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