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에 총 100명의 초중고 음악 장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 영재 장학생들은 서류전형과 음악적성 검사, 실기평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학생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다양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들도 포함됐다는 것.
올해 12월까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국내외 저명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 및 실기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수업료 등의 교육비 전액은 서울시가 부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