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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도정 복귀’에 오거돈 시장 ‘환영’… “신공항 등 속도 내자”

오거돈 시장 “부산과 경남 협력 사업에 다시 박차 가하겠다”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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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22 14:47:29

지난 1월 16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왼쪽부터)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펼쳐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구속 77일 만에 보석 허가로 풀려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김경수 도지사의 도정 복귀를 환영하는 뜻을 22일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김경수 지사의 복귀를 환영하며 경남도와의 상생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 시장은 제2신항만 입지 문제와 광역상수도 사업, 낙동강 하굿둑 개방 및 동남권 신공항 사업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당 대표도 힘을 실어준 사안”이라며 “경남도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김해신공항 검증단’의 최종 검증보고회도 앞두고 있다. 검증단 최종 결과에 따라 동남권 관문공항의 추진 방향이 구체적으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18일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언론과 부산시가 지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동남권 관문공항 당위성과 김해신공항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 시장은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사안을 국무총리실로 이관해 정밀 검증을 하는 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국무총리실 검증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의 철회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담당 부서에서 그다음 로드맵에도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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