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 전영자 부부가 ‘졸혼’한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논의 중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자 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면서도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