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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공공임대 잔여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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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19 15:56:06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13단지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부산 신항만 배후지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소재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잔여 세대를 공급한다.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총 647세대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5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 5000원, 전세는 9500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 5000원, 전세는 1억 1000만원이다.

8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총 1250세대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9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 전세는 1억 2000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920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 8000원, 전세는 1억 3000만원이다.

13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총 780세대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71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원, 전세는 1억 2000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970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 7000원, 전세는 1억 3000만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8단지 (사진=부영그룹 제공)

교통여건은 신항 제1·2 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 2호선, 거가대교,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현재 사상-하단-녹산 및 신항을 잇는 경전철 건설과 신항-김해 간 고속도로가 계획 중에 있어 향후 교통 수혜가 큰 곳이다.

주거환경은 신항만지구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거제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있다. 서부산 지역의 개발로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부산항 제2신항, 명지국제신도시(2단계),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 북축 배후 부지는 신항만지구 내에서도 물류, 유통, 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항만, 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별로는, 2단지는 단지 뒤쪽에 산책로가 있어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8, 13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진해용원어시장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부산 신항만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2단지 (사진=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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