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BNK부산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난 18일 오후 동래 사직야구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과 가족 50여명을 초대해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과 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과 촉진을 장려하고 중증 장애인에게 스포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은행 후원과 롯데 자이언츠 티켓 협찬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산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및 울산지사,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장애인 취업 지원 ▲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과 촉진을 위해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