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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 일대에 ‘겹벚꽃 축제’ 21일 개최

이날 오전 10시, 시민참여 자연물 만들기 무료체험… 오후 2시, 겹벚꽃 문화예술한마당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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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18 14:10:00

부산 중앙공원 겹벚나무길에 겹벚꽃이 만개해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겹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부산 중앙공원에서 겹벚꽃 축제와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겹벚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오는 21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 ‘자연물 만들기 체험’과 오후 2시 ‘겹벚꽃愛 반하다’ 벚꽃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전에 열리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은 중앙공원 산책로와 숲 주변을 걸어 다니며 ▲메타세콰이어 나무 그림 액자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자연을 닮은 캐릭터로 자연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경헌시니어센터와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겹벚꽃 축제한마당은 중앙공원의 겹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열리게 된다.

올해 중앙공원 겹벚꽃 축제한마당에는 모듬북, 동래학춤, 한국무용, 풍물, 가요, 라인댄스, 가야금 병창 등 총 18종목의 공연을 경헌종합예술단이 선보인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중앙공원 겹벚꽃 축제와 함께 숲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왕벚나무와 달리 겹벚나무는 잎이 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때문에 겹벚나무는 왕벚나무의 꽃이 지고 나서 핀다. 분홍빛 겹벚나무 꽃을 보며 진정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겹벚꽃의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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