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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부산국토청, 재생에너지 시설 개발 위한 협약 체결

졸음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로 및 하천구역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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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17 18:00:56

17일 부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오른쪽)이 신재생에너지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변의 유휴부지와 하천구역 등 국유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국토청과 17일 부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졸음쉼터 내 전기차 고속충전시설 및 도로·하천구역 내 신재생에너지 확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부산국토청 관할 졸음쉼터에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공사, 운영 중인 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또 하천구역에는 환경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보를 활용한 친환경 소수력 발전시설 설치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운전자 이용도가 높은 졸음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활용한 그늘막 등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운전자 편의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이 발전산업의 화두로 제기되는 가운데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을 20%로 하는 정부 목표보다 10% 높게 자체 목표를 잡았다”며 “이를 통해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국토청과 성실한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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