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수익률 시현을 통한 1등 퇴직연금 사업자 도약을 위해 퇴직연금 사업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최적의 상품 공급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그룹 내 어느 그룹사를 통해 퇴직연금에 가입해도 같은 수준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의 그룹사 단위로 편제된 퇴직연금 사업을 그룹 관점의 매트릭스 체제로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를 위해 One Shinhan 관점에서 자회사간 상품 및 고객관리 역량 결집을 통한 ‘연금 운용 1위 브랜드 신한’을 목표로 ▲그룹 퇴직연금 운영체계 개편 ▲그룹 퇴직연금 상품 경쟁력 업그레이드 ▲온·오프라인 고객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방향의 전략과제를 수립해 나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