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4.16 13:48:39
부산경제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8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청년두드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정당 DAY’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취업 정장 DAY는 부산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를 선정해 취업 면접 준비를 위한 모의 면접, 이미지 특강, 면접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로 총 6개교다. 행사는 학교 일정과 조율해 내달부터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최근 블라인드 채용 확산 등 변화하는 채용 흐름에 맞게 면접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현실에 맞춰 면접 지원을 중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사업을 종료한 뒤에도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 알선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청년 취업 정장 DAY 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열린 대화, 대학 취업연합동아리, 부산일자리정보망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