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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인물관계도, 관심 끄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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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4.13 18:38:47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인물관계도 (출처 : JTBC)

 

JTBC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진행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지난 5일 첫방송됐다.

인물 관계도에는 내면에 숨은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인물들이 나타나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극의 중심을 이루는 박무진(박희순 분)-강인하(추자현 분) 가족과 오진표(오만석 분)-서은주(조여정 분) 가족의 대립 관계를 비롯해, 엄마 인하와 은주는 고교동창 관계, 같은반 친구인 아들 박선호(남다름 분)와 오준석(서동현 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선호와 같은 반인 조영철(금준현 분), 이기찬(양한열 분), 나성재(강현욱 분), 한동희(이재인 분), 정다희(박지후 분), 고등학교 교사인 무진의 제자인 동희의 오빠 한동수(서영주) 등도 눈 여겨볼만 하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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