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컴백에 맞춰 카카오가 운영하는 음원 플랫폼인 ‘멜론’이 오류를 일으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멜론은 오후 6시경부터 접속 문제가 발생했다. 방탄소년단 컴백 등으로 트래픽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불안정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20시부터 실시간차트가 정상적으로 제공됐다.
멜론 측은 “갑자기 증가된 트래픽으로 인해 멜론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