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4.12 16:33:22
부산시가 오는 17일까지 기장군 정관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강사 모집 분야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다.
지원 자격은 ▲박물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박물관, 공공기관 등에서 1년 이상 역사교육 분야에 근무한 자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도슨트로 1년 이상 활동한 자 중 하나 이상 속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내 공고란에서 제출 서류를 참고해 정관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19일에 발표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시행되는 면접과 시범 강의는 오는 24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근무하며 ‘여름방학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등 정관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관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정관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해 박물관이 역사문화 놀이터로 탄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전공자와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