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4.12 14:47:22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내년도 4.15 총선을 꼭 1년 앞둔 오는 15일 ‘총선 D-365’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영 최고위원과 김영춘, 박재호, 최인호, 윤준호 등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 1년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라고 민주당 부산시당은 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륙도 연구소를 통해 지역 민생현안 해결과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순회 현장간담회를 여는 등 정책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이와 함께 총선기획단 준비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 등을 통해 선거 전략과 인재 발굴에 나서는 한편 대변인단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